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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 22년, 겨울의 기록

정세이 2023. 1. 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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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다. 

 

3~4년 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지, 해야지 결심만하고 만들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23년 새해목표와 함께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다. 

 

내가 얼마나 이 블로그를 의미있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막상 하려니 두려움이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꾸준함의 위대함으로 이 블로그는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도 

정말 기대되는 부분이다. 

 

22년이 가고 23년이 왔다. 

22년의 겨울은 갔지만, 여전히 겨울이다. 

앞으로 더 추울 수 있다는 재난문자도 왔었다.  

 

올해는 정말 게으름에 지지 않는 그리고 23년의 12월에 나를 뒤돌아 봤을때, 정말 멋진 발전이 가득한 한 해 였으면 좋겠다.  

 

 

 

눈이 아주 많이 왔었던, 겨울의 어느날 

누군가가 고사리 손으로 만들어놨던 눈오리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웃음지었던 밤, 

 

 

아빠를 데리고 나가서 아빠와 눈오리를 만들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빠와 동심을 나누고 싶달까...

 

 

물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솜씨좋은 눈오리보다는 못했던 것 같다.

 

 

펑펑 흩날리는 눈발은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는다. 

하지만, 꽤 많이 함박눈을 담은 사진인 것 같다. 

 

누군가가 걸어간 발자국... 

 

올해는 일찍 일어나는 새처럼 일찍이 움직이고, 시간을 더 소중하게 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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