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8월 9일 수요일 오늘의 뉴스 (by 퀵뉴스 app )

정세이 2023. 8. 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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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경찰의 경외 경호를 사양하고 오늘 공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버스 천여 대를 이용해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번 조기 철수 사태에 대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법무부는 오늘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은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입니다. 이번에는 경제인이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동부전선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국경에 병력을 늘렸고, 라트비아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SPC 계열사인 제빵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SPC 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최근 들어 매달 노동자 산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모두 20대 젊은 교사들로 유족들은 이들이 숨지기 직전까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유를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수컷 호랑이 한 마리가 지난 6일 폐사한 걸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지난 5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선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숨을 거뒀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소 관리가 부실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OTT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OTT 영상물이 청소년 등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면서 인도에서는 OTT 콘텐츠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새만금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하면서, 그 여파가 지역사회에 남아있습니다. 잼버리 성공을 위해 수십억 원을 투자를 했던 지자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무거운 짐만 떠안았습니다.

● 총체적 부실 운영 논란의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일정 하나인 k팝 콘서트는 일정과 장소가 두 차례나 변경되면서 출연진 섭외도 어려워진 가운데 BTS를 섭외해 국격을 높여야 한다는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의 발언에 BTS팬들은 정부의 잘못을 왜 BTS가 수습해야 하냐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세계기상기구, WMO는 지난달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95도를 기록해, 194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월별 기록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기온 상승 마지노선으로 정한 16.96도에 거의 근접한 수준입니다.

●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이른바 카공족이라고 하죠.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를 피해서 몰려든 카공족에 대처하는 방법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료 한 잔 시켜놓고 장시간 머무는 카공족이 늘어 매장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태풍 카눈이 지나고 있는 일본에서는 40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열차와 항공기가 중단됐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7호 태풍 란이 일본을 관통해 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태풍 카눈이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모레 새벽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태풍 위기 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중대본 대응 단계도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최대 200mm, 강원 영동지역은 최대 600mm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상당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장맛비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기 전에 찾아온 강력한 태풍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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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창피함은 왜 주민들 몫인가”···전북도민들, 잼버리 파행에 ‘속앓이’ (댓글:190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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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상승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서울] 아이파크삼성 59평 59.0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9.7억)

2위. [서울] 한양2차 48평 53.0억
(직전거래 21년04월 기준 +8.3억)

3위. [서울] 래미안퍼스티지 62평 64.0억
(직전거래 23년04월 기준 +6.0억)

4위. [서울] 반포센트럴자이 35평 33.9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5.9억)

5위. [서울] 디에이치자이개포 45평 36.9억
(직전거래 21년11월 기준 +5.9억)

6위. [인천] 인천송도힐스테이트6단지 61평 13.0억
(직전거래 21년03월 기준 +5.25억)

7위. [부산]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40평 12.0억
(직전거래 23년03월 기준 +4.8억)

8위. [서울] 한강쌍용 43평 13.5억
(직전거래 23년05월 기준 +4.7억)

9위. [서울] 상록타워 27평 9.1억
(직전거래 23년05월 기준 +4.5억)

10위. [서울] 신성노바빌 43평 14.5억
(직전거래 20년12월 기준 +4.5억)

- 상승거래 전국 총 3237건


■ 아파트 하락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서울] 한신서래 41평 14.0억
(직전거래 21년09월 기준 -9.3억)

2위. [서울] 타워팰리스1차 66평 43.0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6.5억)

3위. [서울] 현대1차 31평 21.2억
(직전거래 22년01월 기준 -6.3억)

4위. [서울] 도곡삼익 52평 22.0억
(직전거래 21년10월 기준 -5.9억)

5위. [경기도] e편한세상광교 47평 10.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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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서울] 은평뉴타운마고정3단지(323~335동) 39평 8.9억
(직전거래 22년03월 기준 -5.0억)

7위. [서울] 광장금호베스트빌 32평 7.0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4.45억)

8위. [서울] 돈암동부센트레빌 33평 7.9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4.1억)

9위. [서울] 대림1차 25평 6.5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3.9억)

10위. [부산] 래미안장전 42평 12.15억
(직전거래 21년11월 기준 -3.85억)

- 하락거래 전국 총 2932건


■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574(0.00%)
코스닥 : 892(0.00%)
달러 : 1,317(-0.23%)
나스닥 : 13,884(-0.79%)
다우지수 : 35,314(-0.45%)
S&P500 : 4,499(-0.42%)
WTI(석유) : 83(-0.18%)
GOLD(금) : 1,959(-0.03%)
비트코인 : 39,422,000(2.07%)
이더리움 : 2,457,000(1.49%)
리플 : 84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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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필요한 것은 거의 없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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