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하자 친이낙연계가 기다렸다는 듯 이낙연 역할론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수박 왕이 돌아왔다며 민주당 내 균열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친이계와 비명계 간 기존 갈등에 변수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총선 준비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양당을 대체할 제3지대론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더해, 무소속 양향자 의원도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 앞으로 수능 출제단계부터 이른바 킬러 문항을 철저히 걸러내겠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사법조치까지 고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민주당은 즉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