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경찰의 경외 경호를 사양하고 오늘 공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버스 천여 대를 이용해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번 조기 철수 사태에 대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법무부는 오늘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은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입니다. 이번에는 경제인이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러시아의 동맹국 ..